홈 › 게시판 › 질문게시판 › Fedora 23: hang out 사태 업데이트시 주의 바랍니다. › 'Fedora 23: hang out 사태 업데이트시 주의 바랍니다.'에 답변달기
난해주님
참가자 |
@workman729 |
로그의 검토와 구글링을 통해 어느 정도의 감은 잡히는 것 같습니다.
대충 설명을 드리면 lvm2 파티션을 이용하게 되면 grub에 lvm2를 위한 rd 옵션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부트 이미지에 rd 옵션이 있을 경우 특히 ausus 메인 보드를 사용하는 경우 원천적으로 igpu를 disable 시킬 수 없으므로 보드형 intel gpu와 pcie용 gpu의 모듈을 함께 kernel에서 인식 될 수 밖에 없고 어느 하나의 모듈을 blacklist로 처리 하여 새로 부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엔 없습니다. 아니면 범블비를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blacklist로 처리하여 충돌을 방지할 수 있지만 방법이 널리 알려진 것 도 아니고 부가적으로 부트 이미지 생성시 nvidia를 위한 rd 옵션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lvm2의 device mapper에서 커널의 ERROR* PCH transcoder A
FIFO underrun 에러를 유발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널이 모듈 인식이 불가능 하게 되고 hang out 상태가 발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이런 현상은 아수스 보드를 사용하는 컴에서 발생하고 lvm2 파티션을 생성시 rd 옵션을 이미 2개 이상 사용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nvidia 사용을 위한 rd 옵션을 하나 더 사용하게 되는 데 설치 후 dracut을 실행하여 부트 이미지를 생성하게 됩니다.
생성 후 xorg-x11-drv-intel 패키지가 업데이트 되면 추가적으로 부트 이미지를 생성을 할 수 밖에 없고 grub에 rd 옵션이 있는 경우 device
mapper에서 커널의 ERROR* PCH transcoder A FIFO underrun 에러를 유발하게 되고 부트 이미지
생성시 치명적인 결과로 intel의 모듈만이 부트 이미지에 추가되게 되므로 에러가 발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파티션을 표준 파티션이나 btrfs 파티션을 이용하면 nvidia를 위한 한개의 rd 옵션만 이용하게 되고 lvm을 위한 rd
옵션은 제외되므로 device mapper에서 발생하는 에러가 방지되고 그래서 제가 이런 경험을 하지 못한 주된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줄 곧 btrfs 또는 xfs, 표준 ext4만을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면 lvm을 이용하는 경우와 아수스 보드를 이용한다면 일단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복원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lvm의 rd 옵션이 문제가 된다면 커널에서 계속해서 에러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로 이부분에 대한 에러 방지를 위한 패키가 이루어 진다면 모르겠지만 아수스와 같이 비생산적인 보드를 이용한다면 어쩔수 없을 것 같군요!
따라서 lvm2를 이용하고 원천적으로 이런 현상을 방지할려면 최종적으로 독점 드라이버를 설치 하신 후 fedora-update.repo에서 xorg 관련 패키지를 exclude 시켜 사용하시고 되도록이면 lvm2를 이용하실 때 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KDE를 사용하게 되면서 lvm2로 파티션을 하였는 데 이런 문제가 발생할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페도라 이용자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