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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페도라. This post has been viewed 20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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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주로 어떤 막걸리를 드시는지요?
저는 국민학교(요즘의 초등핵교)이전부터 주전자를 들고 술 심부름할때마다 막거리를 사 들고 오면서
한 모금씩 마시면서 막걸리를 좋아하게 된 기억이 있군요.그 당시의 막걸리는 밀막걸리였고, 대학시절에도 주로 마셨던 막걸리가 밀막걸리였는데,
지금은 쌀막걸리이죠. 옛날에는 쌀막걸리가 밀주였으나, 지금은 밀막걸리가 밀주되는 시절이니...요즘에는 쌀막걸리를 마시면서 예전의 밀막걸리가 그리워집니다. 옛날에는 밀막걸리마시면서
밀주였던 쌀막걸리를 그리워한 적이 있었는데....요즘엔 쌀막걸리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마트에서 여러가지 막걸리를 사다 마셔 보는데,
기억에 좋지 않았던 막걸리로는 국순당 쌀막걸리(티비 광고에 나오던 거)였고, 막걸리에 사이다를 탄
맛이라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막걸리를 마셔본 중에 입맛에 맞는 막걸리로는 배상면주가에
나온 쌀막걸리와 오늘 처음 마셔본 잣막걸리(우리술 제조)가 제일 나은 거 같더군요. 글구 충남에서
만든 쌀막걸리가 있었던 제목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월매나 서울탁주 막걸리는 다들 좋다고 하지만, 전 밀막걸리에 입맛이 길들여져서 그런지 쌀막걸리보단
소맥(밀)이 많이 들어간 막걸리를 보다 선호하는 편입니다.여러분들은 어떤 막걸리를 주로 선호하시는지요?
입맛에 좋았던 막걸리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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