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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야구단을 꿈꾸며...

게시판 자유게시판 천하무적 야구단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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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털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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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linuxer

    요즘에 주일마다 탁구와 야구를 하고 있답니다.

    둘다 어언 30년만에 해 보는지라 서투는 감이 있습니다만, 탁구는 쬐금씩 나아지는 것 같군요.

    교회에선 야구단을 하나 만들자고 하심니다.

    지난 신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허가없이 야구를 하고 있는데,
    수위께서 오시더니만 교장님한테 한번 가 보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야구하는 것 땜시 그러냐고 했더니만,
    그 분께서 그런 것 같다고, 자긴 모르겠다고....

    교장 선상님 앞에 갔습니다. 교장 선상님 이래저리 설명하심니다.
    원래 운동장은 사용 허가를 내야하고,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결론....

    오늘은 우리가 몰라서 이래저래했으니 용서해 주시옵고, 야구가 끝나면 깨끗히 정리하고,
    다음부턴 운동장 사용 허가 신청을 내고 야구를 하겠노라 꾸벅꾸벅하고 넘어갔슴다.....

    중핵교에서 원래는 공 한번도 던져보지 못하고 쫓겨나서 빈 운동장을 찾아 야구하러 온 건데...
    여기도 마찬가지였지만, 수위께서 그걸 모르고 있다고, 우연히 핵교에 드르신 교장 선상님
    발견하시고.....욱 하는 마음 참으시고, 조용한 말쌈으로 신신 당부하셔서.....
    그날 그렇게 하고 마쳤지만, 그 다음 부턴 그 핵굔 가질 않습니다.
    그 이후로 야구를 하질 못한 이유가 크지요.... 여러 일이 있어서...

    그 이후 다들 모이면 야구 구단 창설에 관련하여 얘기를 합니다. 거기서 빠지지 않는게
    요즘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천하무적 야구단....
    천하무적 야구단 맞붙을 생각으로 야구단을 만들고, 유니폼도 만들고, 훈련에 돌입하고자들 하심니다.
    지난번 핵교에서 제가 투수를 했더니만, 제구력이 좋다고(다들 못해도 칭찬이 대단들 하심니다.)
    제가 투수하면 좋겠다고 하심니다.....
    (홈런이나 많이 맞질 않으면 다행...가운데로 들어오는게 많고, 볼에 힘이없어서)

    만일 교회 야구단이 멩글어지면 천하무적 야구단과 한판 붙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천하무적 야구단과 맞붙는 날이 오면 천하무적 야구단을 응원하실련지요? 아니면 제가 있는 야구단을
    응원하실련지요? 언젠가 그런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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